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 레이싱 대회는 한 경기에 네다섯대 출전한 드론 중 깃대나 에어 게이트(air gate·아치형 구조물) 등의 장애물을 규정대로 통과해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는 기체가 이기는 게임.레이싱 드론
레이싱 드론은 보통 400~800g 중량 쿼드로터형이 일반적이다. 그보다 무거우면 시속 70~80㎞ 이상 평균 속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드론 조종 시 눈에 특수 고글을 쓰면 드론 앞부분에 달린 소형 캠에서 고글로 영상이 전송돼 마치 자신이 드론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기체와 조종기, 비행용 고글까지 합쳐 최소 100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한 저가형 드론이기 때문에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드론 부품 판매업자 양근혁(33)씨는 "레이싱 드론은 완제품이 거의 없고 부품별로 팔린다"며 "마니아들은 성능이 천차만별인 모터, 변속기, 전원 분배 보드 중에서 직접 골라 컴퓨터를 조립하듯 드론을 조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고: http://droneduck.blogspot.kr/2016/02/blog-post.html